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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연습10

포핸드 오픈 스탠스 vs 뉴트럴 스탠스, 상황별 다리 위치와 체중 이동은 어떻게 다를까? 테니스 포핸드를 배우면서 처음에는 공을 칠 때 왼발을 앞으로 내딛는 자세가 기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실제 랠리에서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공이 포핸드 쪽으로 빠르게 밀려오면 저는 옆으로 이동한 뒤에도 뉴트럴 스탠스를 만들려고 왼발을 앞으로 놓으려 했습니다.그러다 보니 발을 한 번 더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 사이 공이 가까이 들어와 준비가 늦는 경우가 있었습니다.그때 코치에게 오픈 스탠스로 처리해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부분이 헷갈렸습니다.뉴트럴 스탠스에서는 오른발 쪽에서 왼발 쪽으로 체중을 옮긴다는 느낌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는데, 두 발이 비교적 열린 상태에서는“그럼 체중은 어디로 보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픈 스탠스와 뉴트럴 스탠스를 단순.. 2026. 10. 12.
포핸드 백스윙 때 라켓 헤드는 왜 공보다 아래로 내려갈까? 억지로 떨어뜨리면 안 되는 이유 테니스 포핸드를 배우다 보면 코치에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라켓 헤드를 공보다 아래로 떨어뜨리세요.” 처음에는 단순해 보입니다.공보다 라켓을 아래에 두었다가 위로 올리면 되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라켓을 너무 아래로 내리면 공을 퍼 올리는 느낌이 나고, 반대로 충분히 내려가지 않으면 공을 밀어 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초보자라면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라켓 헤드는 왜 공보다 아래에 있어야 하고, 얼마나 내려야 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중요한 것은 라켓을 최대한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포워드 스윙을 시작할 때 라켓 헤드가 내가 공을 맞힐 타점보다 낮은 위치에서 출발해, 앞으로 진행하면서 위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경로를 만드는 것이 .. 2026. 10. 2.
포핸드 와이퍼 스윙, 공이 뜨거나 네트에 걸릴 때 손목부터 돌리면 안 되는 이유 포핸드 와이퍼 스윙을 연습하면서 제가 가장 어려웠던 것은 라켓을 와이퍼처럼 움직이는 것 자체가 아니었습니다.라켓면을 어느 정도 덮어야 하는지 감을 잡는 것이 더 어려웠습니다. 라켓면이 조금 열린 느낌으로 맞으면 공이 예상보다 높게 떴습니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라켓면을 조금 더 덮어야 하나?”그래서 다음 공에서는 라켓면을 더 덮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공이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생겼습니다.공이 뜬다→ 라켓면을 더 덮는다→ 네트에 걸린다→ 다시 라켓면을 조절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오히려 기준을 잡기가 더 어려웠습니다.결국 제가 궁금했던 것은 “라켓면을 몇 도로 덮어야 하지?”가 아니라,“와이퍼 스윙에서 라켓면과 스윙 경로를 어떻게 같이 가져가야 하지?”.. 2026. 9. 22.
포핸드 이스턴 그립 vs 세미웨스턴 그립, 초보자는 어떤 그립인지부터 확인해보세요 테니스 레슨을 받다 보면 어느 순간 이스턴 그립, 세미웨스턴 그립이라는 말을 접하게 됩니다. 저도 테니스를 배우면서 포핸드 관련 정보를 찾아볼 때 이 두 가지 그립이 계속 등장하니 자연스럽게 궁금해졌습니다.“초보자는 이스턴과 세미웨스턴 중 무엇으로 쳐야 할까?” 처음에는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립을 알아볼수록 초보자에게 먼저 필요한 질문은 조금 달랐습니다.“어떤 그립이 더 좋은가?”보다 “나는 지금 라켓을 어떻게 잡고 있는가?”를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레슨을 받고 있다면 인터넷에서 본 정보만으로 그립을 바꾸기보다 현재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라켓을 잡고 있는지 확인하고, 공이 자꾸 뜨거나 네트에 걸리는 문제가 정말 그립 때문인지 코치와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 2026. 9. 17.
포핸드 타점은 몸 앞이라는데, 앞발과 배꼽 중 어디를 봐야 할까? 포핸드 타점을 앞에서 잡으라는 말을 들었다면, 먼저 ‘앞’이 어느 방향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배꼽 바로 앞에 공을 놓으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오른손잡이의 기본 포핸드는 대체로 몸의 오른쪽에 공간을 두고, 몸보다 네트 쪽으로 나간 위치에서 공을 만납니다. 왼손잡이는 반대입니다. 다만 앞발이나 골반에서 일정한 거리를 재어 모든 공에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발을 놓는 자세, 그립, 공의 높이에 따라 편안하게 맞는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본적인 허리 높이의 공을 기준으로, ‘몸 앞’이라는 말을 실제 동작과 연결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포핸드 타점, 앞발 하나만 기준으로 삼으면 헷갈리는 이유옆으로 서서 앞발을 내딛는 자세에서는 ‘앞발보다 앞에서 맞힌다’는 설명이 이해하기 쉽.. 2026. 9. 15.
포핸드가 겨우 닿기만 한다면, 팔보다 발이 먼저 멈춘 건 아닐까? 포핸드 공을 멀리서 건드리듯 친다면 팔을 더 길게 뻗기 전에, 공을 칠 위치까지 충분히 이동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라켓 끝이 닿는 곳에서 발을 멈추면 공을 맞힐 수는 있어도 균형 있게 스윙하기는 어렵습니다. 방향과 깊이를 보고 이동한 뒤, 마지막 간격을 작은 발걸음으로 조절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물론 급하게 쫓아간 공은 팔을 뻗어 받아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점검할 상황은 시간 여유가 있는 느린 공에도 같은 모습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왜 거리가 남는지, 다음 레슨에서는 무엇을 바꿔볼지 구체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공에 닿았으니, 제대로 이동한 줄 알았습니다처음에는 라켓에 공이 맞으면 일단 자리를 잘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맞기는 맞는데 공에 힘이 실리지 않고, 치고 나면 상체가 옆으로 기.. 2026. 9. 14.